네오의 선택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펼쳐지고 스미스 요원은 매트릭스를 점령하기 시작하고 강력한 위험요소로 자라난다. 오라클은 네오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해준다. 인간과 AI기계가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위한 방법을 찾으라고 독려한다. 네오는 기계도시를 떠올리며 트리티니와 단둘이 함선을 타고 기계도시로 향한다.
매트릭스 3 정보
영화 매트릭스 3: 레볼루션 ( The Matrix Revolution ) - 인간과 AI의 사고 방식 차이 | |
장르 | SF,액션,드라마 |
감독/각본 | 워쇼스키 형제 |
주요배우와 역할 | |
키아누 리브스 | 네오 |
캐리 앤 모스 | 트리니티 |
휴고 위빙 | 스미스 요원 |
로센스 피시번 | 모피어스 |
메리 앨리스 | 오라클 |
램버트 윌슨 | 매로빈지언 |
해리 J 레닉스 | 트레인맨 |
버나드 화이트 | 라마 칸드라 |
제이다 핑키스 | 니오베 |
너새니얼 리스 | 미퓨네 함장 |
콜린 쩌우 | 세라프 |
해리 레닉스 | 록 사령관 |
이안 블리스 | 베인 |
클레이턴 왓슨 | 키드 |
매트릭스 3 등장인물
네오
2편 마지막에서 기존 구원자와 다르게 트리니티를 선택하고 트리니티를 구해내면서 매트릭스 외부에서도 기계들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네오는 기계를 손을 앞으로 내밀어서 처지하고 기절한다.
트리니티
네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연인.
모피어스
네오에게 진실을 듣고 믿을 수 없다면서 고뇌한다.
베인
스미스 요원에게 오염된 상태이다. 2편에서 시온 함선들이 EMP작전에 투입되었을 때 방해를 하고 혼자 살아남아서 해머호에 구출되었다. 치료하는 매기를 죽이고 네오와 트리니티 일행을 방해한다.
니오베
네오에게 자신의 함선을 내주고 마지막 남은 함선 해머 호는 시온을 구하러 간다. 그녀는 조종사로서 환상적인 운전을 보여준다. 결국 시온에 도착하지만 잠시 EMP로 도움만 되었을 뿐 본진의 시스템도 망가져버렸다.
미퓨네 함장
기계부대 대장으로 최후 방어선에서 처절하게 방어를 하다가 해머 호의 진입로를 열기 위해 힘쓰다가 죽게 된다.
키드
네오가 구해준 인물로 나이는 어리지만 미퓨네 함장을 대신해서 해머 호가 들어올 수 있게 게이트를 여는 임무를 완수한다.
매트릭스 프로그램
메로빈지언
예전 매트릭스 중요 프로그램이었는데 업데이트로 밀러 나서 자신의 왕국을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 오라클 눈을 원하는 걸 봐서 업데이트로 오라클에게 밀려난 듯하다. 2편 키메이커 일로 앙심을 품고 오라클에게 보복을 한 것으로 나온다.
오라클
메로빈지언에게 보복을 당하고 외모가 바뀌고 데이터도 유실했다고 나온다. 네오가 트리니티의 꿈을 꿀 때 선택을 트리니티로 할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그런 조건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스미스 요원이 엄마라고 부르는 이유가 위험한 변종을 오라클이 만들었을 수 있다고 추측게 된다. 그리고 네오만이 스미스 요원을 없앨 수 있도록 만든다. 그리고 인간과 기계가 전쟁을 끝낼 방안을 네오에게 암시해 준다. 위험한 도박이라 실패 시 기계나라도 망하고 인간도 망한다면서 꼭 찾으라고 한다.
세라프
오라클의 보디가드로 왕년에 메로빈지언 밑에서 있던 인물로 추청 된다.
트레인맨
메로 빈지언의 부하로 매트릭스와 외부를 연결하는 열차를 프로그램 만들고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뒷거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라마 칸트라
발전소 동력 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인도 있고 딸 사티가 있다. 자신들은 쓸모가 없어 사라지지만 사랑하는 딸을 살리려고 메로빈지언에게 청탁을 한다. 그래서 사티는 오라클이 보살피게 된다.
매트릭스 3 줄거리
네오는 기절한 상태고 옆에 베인도 누워있다. 매기가 둘을 돌보면서 트리니티에게 네오가 메트릭스에 접속하지 않았는데 뇌파가 접속한 상태와 비슷하다고 언급한다. 모피어스는 해머호 함장에게 매트릭스에서 네오를 찾아보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존재하지 않은 다고 대답한다. 해머호는 작전에 투입된 니오베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한다. 얼마 후 세라프에게 연락이 오고 오라클이 급히 만나야 한다고 한다.
한편 네오는 깨어나보니 사티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현실도 아니고 매트릭스도 아닌 걸 알게 된다. 메로빈지언을 만날 때 봤던 라마 칸드라를 만나게 된다. 여기가 현실과 매트릭스의 중간세계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여길 지배하는 자가 트레인맨이고 우두머리는 메로 빈지언이라고 한다.
오라클과 만난 모피어스 일행은 네오의 소식을 듣고 세라프의 도움을 받아 다시 메로빈지언을 찾아간다. 메로빈지언은 아직도 오라클이 살아있냐고 물어보면서 오라클의 눈을 조건으로 네오를 풀어준다고 한다. 트리니티는 죽을 각오로 메로빈지언에게 총을 겨눈다. 옆에서 지켜보던 애인 퍼세퍼니가 트리니티의 사랑이 진짜라면서 진심 같다고 말한다. 조건이 바뀌고 메로빈지언은 수락한다. 다시 재회한 트리니티와 네오는 포옹을 키스를 한다.
일행이 매트릭스를 빠져나가려는데 네오는 오라클을 이번 기회 아니면 못 만날 것 같다면서 오라클을 만나러 간다. 모습이 변한 오라클을 네오는 일부는 같다고 말하면서 알아본다. 왜 미리 아키텍트의 존재와 매트릭스의 비밀을 말해주지 않았냐고 따진다. 오라클은 그때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준다. 스미스는 네오가 탄생시켰고 모든 걸 파괴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자신은 기계와 인간의 전쟁을 끝나는 길을 선택했고 달성할 수 있는 건 네오와 대척점에 있는 스미스요원이라고 말한다.
네오는 고민 끝에 비전을 보았고 기계도시를 항해 가야만 하는 걸 알았다. 무모하지만 시온동료들을 설득해 함선을 구하고 트리니티와 단둘이 함선을 타고 기계도시로 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안에 숨어든 베인이 본색을 드러내 위기를 겪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네오는 눈을 멀게 된다. 하지만 보이지 않았던 눈에 다른 시야가 펼쳐진다.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알 수 없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전쟁을 끝낸다는 일념으로 사지를 항해 달려간다...
매트릭스 3 리뷰
시온의 처절한 방어는 마지막을 향해 가는 숙명의 전쟁이다. 압도적인 기계의 물량 앞에 허물어져간다. 험난한 루트로 서둘러 달려오는 해머 호는 극적으로 도착해 EMP로 시온을 구했다.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고 시스템이 망가져 다음 공격에는 무력하다. 기계도시에서 소스와 평화협상을 걸고 스미스 요원과 격렬히 싸운다. 네오는 싸움에서는 졌지만 오라클이 안배한 만큼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결론은 평화적으로 끝이 난다. 일시적인 평화일 수도 있지만 인간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서 변화를 이루었다. AI기계의 눈으로 인간의 존엄성, 가치, 진정성, 사랑 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는 가치가 AI도 거의 비슷하게 표현된다. 매트릭스에서 인간의 겉모습은 외관으로 표시되고 속마음은 프로그램 코드로 표현된다. 오라클이나 프로그램들은 인간을 시뮬레이션된 코드로 바라보기 때문에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객관화해서 바라보게 된다.
각자 전문 프로그램 기능들이 있어 그 부분에서는 인간보다 뛰어나고 통찰력도 있다. 그리고 그것을 정의를 내리고 인간과 같이 행동한다. 트레인맨이 지배하고 있는 곳에서 라마 칸드라와 네오의 대화해서 더 확실하게 느꼈다.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딸을 지켜낸다. 원리와 화약작용에 의해 정답에 가까운 사랑을 하는 기계와 불확실하고 진짜 사랑인가 고민하면서 확인해 가는 인간의 사랑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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