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인류가 평화를 위해 감정을 통제한다. 하지만 저항하는 세력이 존재한다. 클레릭이라는 정예요원인 존 프레스턴은 그중에서 특출 난다. 하지만 그도 감정이 유발되자 저항군과 손을 잡고 감정이 통제되는 세상을 위협하는데 건 카타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이퀼리브리엄 정보
영화 이퀼리브리엄 ( Equilibrium ) 2003 - 건 카타의 진수 | |
장르 | SF,액션,드라마,디스토피아 |
감독/각본 | 커트 위머 |
주요배우와 역할 | |
크리스천 베일 | 존 프레스턴 |
에밀리 왓슨 | 메리 오브라이언 |
타이 딕스 | 앤드류 브랜트 |
앵거스 맥페이든 | 듀폰트 |
숀빈 | 애롤 파트리지 |
매튜 하버 | 존의 아들 |
윌리엄 피츠너 | 유르겐 |
이퀄리브리엄 배경
21세기 3차 세계대전으로 수많은 인류가 죽었다. 인류는 다음의 세계대전으로 인류가 멸망할 것을 두려워한다. 인류가 폭적력인 감정을 억제하기 위해 프로지움을 개발하고 감정을 통제하는 세력이 나타나고 리브리아라는 통일 정부를 세운다. 감정의 통제를 합리화하면서 감정을 일으키는 예술작품이나 도구들을 배제하기 시작한다. 그에 반항하는 세력은 클레릭이라는 전투요원이 응징한다. 프로지움은 일정시간에 복용해야 하고 복용하지 않으면 감정이 유발되어 처벌받게 된다. 감시와 통제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퀼리브리엄 등장인물
존 프레스턴
클레릭 중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아내가 감정유발자가 되어 처벌받게 된다. 그리고 동료인 애롤이 감정이 유발되어 존에게 죽게 된다. 이를 계기로 약을 복용하지 않게 되고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세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저항한다.
메리 오브라이언
애롤 파트리지의 애인이고 존 프레스턴이 그 사실을 알고 자신도 감정을 느끼고 메리에 대해 감정을 느낀다.
앤드류 브랜트
존 프레스턴의 동료, 애롤 파트리지가 죽고 새로운 동료 클레릭이다. 남의 감정을 잘 읽는다고 하고 기회주의자이다.
듀폰트
리브리아의 부 영도자이다. 클레릭의 건 카나타의 전수자이다. 영도자는 홀로그램으로만 나타나고 듀폰트가 전면에 나서서 다스린다.
애롤 파트리지
존 프레스턴의 오랜 동료로 프로지움을 복용하지 않고 감정을 느끼게 된다. 존 프레스턴에게 발각되어 죽게 된다.
유르겐
프로지움을 복용하지 않는 집단의 우두머리이다. 존 프레스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에게 미래의 모든 것을 배팅한다.
이퀼리브리엄 줄거리
동료의 죽음의 영향
존은 애롤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적진으로 투입된다. 포위된 적진에 홀로 존이 돌격하고 화려한 총격씬으로 적들을 처지 한다. 숨겨진 미술품을 불테우고 도시로 돌아오는 길에 존은 애롤의 호주머니에 책을 발견하고 물어본다. 직접 증거품을 접수한다고 핑계를 대는 애롤을 유심히 살펴본다. 앤드류에게 보고를 마치고 나온 존은 애롤과의 대화를 상기하면서 증거물 보관실에서 등록한다는 책을 찾는다. 애롤이 증거품을 반납하지 않은 것을 알고 찾아간다. 책을 읽고 있는 애롤이 발견되고 존은 약을 복용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체포하려 하지만 애롤이 총을 장전하자 처벌한다.
의식과 감정의 폭발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존은 꿈에서 아내가 체포되는 꿈을 꾸고 깨어난다. 평상시와 다르게 프로지움 약을 깨 드리고 약을 먹지 않게 된다. 다시 임무를 나서다가 감정을 느끼게 되고 혼란스러워한다. 체포한 메리가 동료였던 애롤과 사귀였던걸 알게 된다. 취조 중에 자신도 메리에게 감정을 느끼기게 된다. 감정 없이 동물과 감정유발자를 죽이 던 존은 점점 임무가 힘들어지고 저항군 우두머리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한다. 단서를 발견하고 저항군 우두머리 유르겐을 만나게 된다. 메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묻지만 희생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메리를 처형하는 장면을 보면서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른다.
현실의 변화와 혁명
한편 존은 동료 앤드류에게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들키게 되지만 총을 바꿔치기게 위기를 모면한다. 존은 유르겐과 협의하여 영도자를 처리하기 위해 작전을 세운다. 유르겐과 주요 저항군의 세력을 소탕한 존은 큰 공을 세운다. 흰 제복을 입고 영도자를 만나러 궁전에 입성하게 되는데 마지막 클라이맥스 액션이 펼쳐진다...
이퀼리브리엄 리뷰
감시세계의 묘한 긴장감
3차 대전으로 파괴된 세상에서 평화를 지기키 위해 감정을 억제하는 약물을 만들어 시민들이 약을 복용한다. 도시전체가 무채색에 가깝다. 화려한 색상이 없다. 감정을 유발해서 없애버린 거 같다. 주인공 존이 약을 복용하지 않아 감정이 일어나는데 사람들이 무심히 쳐다보는 것만으로 들키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아들이 쳐다보고 질문하는 것만 봐도 쫄깃쫄깃하다. 전투신도 화려하지만 눈으로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을 만드는 영화이다.
저예산 영화와 그 반전 효과
저예산 영화라 감독이 만드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경찰들은 스텝이 연기에 동원되어서 어색하게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헬멧을 착용하고 연기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감정이 보이지 않아 더 느낌이 살았다. 설정이 약간 어설프고 주인공 존이 이상행동을 하는데 발견되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다 계획이 되었던 시나리오 데로 주인공이 움직여준 거지만 능력 있는 주인공이 예상범위를 넘사벽 위력을 보여준다.
감정을 없애는 사회가 정말 평화스러운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거지만 감시와 통제가 보여주는 사회는 살아있어도 죽어있는 세상을 보는 듯하다. 총으로 싸우는 액션만큼은 대작 못지않아 시원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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