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중죄인만 입소한다는 쇼생크 교도소에 듀프레인이 입소한다. 첫날밤 신고식부터 적응하지 못한 신입이 교도관에게 얻어맞아 결국 죽게 된다. 죄수중에서 질 나쁜 보그스무리가 듀르레인을 찍었다. 2년의 고통을 이겨 된 듀프레인은 대형은행의 부지점장의 경력을 이용해 교도관가 소장에게 세무관리를 제공해 보호를 받고 평화가 찾아온다. 하지만 억울한 누명을 증명해 주는 죄수가 나타나자 희망이 보였지만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는데...
쇼생크 탈출 정보
영화 쇼생크 탈출 ( The Shawshank Redemption ) 1994 | |
장르 | 죄수,드라마 |
감독/각본 | 프랭크 다라본트 |
원작 | 스티븐 킹 <리타 헤이우스와 쇼생크 탈출> |
주요배우와 역할 | |
팀 로빈스 | 앤드류 듀프레인 |
모건 프리먼 | 엘리스 보이드 레딩,레드 |
밥 건튼 | 새뮤얼 노튼 |
윌리엄 새들러 | 헤이우드 |
클랜시 브라운 | 바이런 해들리 |
길 벨로우즈 | 토미 윌리엄스 |
제임스 휘트모어 | 브룩스 헤이틀런 |
마크 롤스톤 | 보그스 다이아몬드 |
쇼생크 탈출 등장인물
앤드류 튜프레인
억울한 누명을 쓰고 쇼생크 감옥에 간다. 은행부점장이란 능력을 활용해 힘들었던 2년을 버티고 기회가 찾아온다. 교도소생활이 익숙하지만 자신은 희망을 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레드
위험한 물건은 빼고 뭐든지 배달하는 인물이고 영화의 화자이다. 레드가 전반적인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 듀프레인이 의지하고 친하게 지내는 인물이다.
새무얼 노튼
교도소 소장이다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한다. 첫마디부터 너희들은 목숨은 내 것이라고 발언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지만 죄수들에게는 엄하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죄수까지 사고로 죽이게 된다. 죄수를 이용해서 돈벌이로 이용하기도 한다. 생겨난 비자금들은 듀프레인에게 맡겨 관리하게 한다.
바이런 해들리
쇼생크 교도 과장으로 행동대장격이다. 무슨 일이 생기면 나서서 패기시작한다. 좋게 좋게 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음. 그럼에도 상속문제로 듀프레인이 편한 생활 해주는 계기도 되기 한다. 징글징글한 보그스도 불구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다 쓸 때가 있다는 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듯하다.
헤이우드
화를 부르는 인물이다.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느껴진다. 첫 신입이 들어올 때 뚱보를 부추기다 죽게 만들다. 듀프레인이 음악을 들려줄 때도 다른 노래 틀어주기 그랬나고 딴지를 핀다. 브룩스가 가석방되어 괴롭게 생각하는데 거기다 축하한다고 염장을 지르다 칼에 찔릴뻔하다.
토미 윌리암스
좀 조둑으로 여러 교도소를 거쳐서 쇼생크에 오게된다. 형이 2년이라 짧다. 성격이 밝지만 글을 읽지 못해 고민하다가 듀프레인에게 글을 배우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보게 된다. 그리고 합격한다. 듀프레인의 누명을 벗길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사고로 위장되 죽게된다.
브룩스 헤이틀런
오래된 죄수 고참이자 도서관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거의 교도소에서 반평생을 산인물이다. 세상에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인물이지만 어쩔 수 없이 가석방된다.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가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 결국 자살하고 만다.
보그스 다이아몬드
듀프레인이 입소할때 찍어서 괴롭히다가 해일리 교도과장에게 불구의 신세가 된다.
쇼생크 탈출 줄거리
억울한 누명을 쓰다
부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안 듀프레인은 여러 가지 상정을 하며 고뇌 인다. 복수를 다짐하고 천에 담긴 총과 탄알을 만지작 거리지만 복수를 포기하고 무기를 강에 던저버린다. 하지만 우연이도 아내와 내연자가 총 8발을 맞고 사망하게 된다. 재판이 열리고 표정하나 변함없는 듀프레인은 어디 나사가 하나 빠져있는 듯하다. 그런 그가 말하는 말은 재판장과 배심원에게 설득력이 부족하고 반성의 기미가 부족하다 하여 괘씸죄까지 얻어 2번의 종신형을 받는다. 그리고 중죄인만 입소한다는 쇼생크 감옥에 가게 된다.
쇼생크 교도소 입소와 첫 날밤
첫날 입소부터 신입 중에 누가 먼저 울지 내기가 시작되고 다들 저마다 설득력 있게 찍는다. 헤이우드의 부추김에 뚱보가 당첨됐지만 상황파악이 안 된 그는 소란을 피우게 된다. 교도소 보안과장은 경고를 하지만 듣지 않자 심하게 패기시작한다. 결국 의무실에서 죽게 된다. 교소도에서 죽음은 개죽음이다.
쇼생크 교도소 고난과 기회
한 달이 지나고 과묵한 듀프레인은 레드에게 조각을 위한 돌망치를 부탁한다. 그리고 레드는 보그스에게 노려진다고 조심하라 한다. 2년에 걸쳐 보그스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받다가 야외임무을 받고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잠시나마 교도소 보안과장의 상속문제를 해결하고 여유를 찾았다. 하지만 결국 보그스 패거리와 다시 마주치고 죽을 각오로 덤비기 시작했다. 이를 기회로 보안과장은 보그스를 손을 봐주고 불구가 된 다음 병동 감옥으로 보내진다. 이제 평화가 찾아왔다.
영원할 수 없는 평화와 진실 그리고 현실
교도소장은 듀프레인에게 도서임무를 맡기고 교도관들과 자신의 세무와 재관관리를 맡기기 시작한다. 이 기회에 듀프레인은 편지를 꾸준히 써서 도서지원금을 받아내고 도서관을 크게 확장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동료 윌리암스가 입소를 하게 된다. 듀프레인에게 글을 배우고 검정고시를 도움받게 된다. 친해지면서 듀프레인의 과거를 듣게 된 윌리암스는 다른 교도소에서 같은 간방에 수용된 용의자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증언만 해준다면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다. 이 이야기를 교도소장에게 전하자 헛소리로 치부하면서 경고하지만 듀프레인은 금기시되는 이야기를 말해 독방에 한 달을 갇히게 되고 윌리암스는 교도소장의 음모에 당해 죽어 버린다.
듀프레인의 희망과 선택
한 달이 지나고 독방에 나타난 교도소장의 업무복귀를 거절하자 한 달을 더 독방에 지내게 된다. 결국 다시 업무에 복기하게 된다. 듀프레인은 2달 동안의 독방에서 나오고 정신이 이상한 사람처럼 횡설수설 꿈같은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레드는 귀담하 듣지 않고 듀프레인을 걱정하지 시작한다. 헤이우드에게 밧줄을 빌려간 사실을 안 레드는 밤새 잠이 오지 않았고 다음날 듀프레인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데...
쇼생크 탈출 리뷰
원하지 않은 자유
브룩스는 장장 50년을 감옥에서 생활하고 있다. 세상과 단절되어서 감옥생활이 익숙해졌지만 가석방심사에 통과되어 좌절을 한다. 여기서는 노련한 죄수이지만 나가서는 별 볼 일 없는 노인일 뿐이다. 세월도 많이 바뀌어 세상살이가 힘들다. 이런 분위를 견디다 못해 밧줄로 목을 맨다. 죄수들은 다들 감옥에서의 익숙함에 세상으로 나가기 두려워하는 마음을 한쪽에 안고 있다. 익숙함이 주는 무서움이다. 레드도 몇십 년간은 가석방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이제 포기하고 나니 40년을 살고 가석방을 받게 된다.
쇼생크 감옥에 울러 퍼치는 피가로의 결혼
듀프레인은 2주일짜리 독방을 각오하고 턴 테이블에 모차르트 오페라'피가로의 결혼' LD판을 튼다. 노래가 흘러나오자 감상에 젖으면서 교도소 방송에 음악을 틀어 버린다. 화장실에서 만화책을 보는 교도관과 대비가 된다. 양쪽 문을 잠겨두고 음악에 빠져든다. 그때만금은 자신은 자유롭다고 느꼈을 것이다. 무슨 노래인지도 모른 다른 죄수들도 나름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때 듣는 음악은 가슴에 자리 잡을 것이다. 무언가를 깨우기 위한 작용으로 말이다.
희망을 버리지 않은 굳은 마음
희망을 끝가지 가지고 가려는 듀프레인과 희망은 고문이라고 생각하는 레드는 대비되고 있다. 무두둑한 듀프레인은 평소에는 잘 웃지 않지만 오히려 레드는 농담도 잘하고 동료들과 잘 농당을 던진다. 웃음뒤에 암울한 현실과 무묘정 하지만 희망의 의지는 가지고 있다. 결국 마지막에 레드는 희망을 선택하고 멕시코 어느 작은 마을에서 둘은 재회한다.
듀프레인의 감옥에 걸린 미녀포스터 3인 인물
1946년작 <길다>에서 리타 헤이워드 여배우다.
1957년작 <7년만의 외출>에서 통풍구 위해 메릴린 먼로의 치마가 휘날리는 명장면이다.
1966년작 <공룡 백만 년>에서 라켈 웰치 여배우이다.
듀프레인은 1947년에 입소를 했다. 10년 단위로 그가 감옥 벽에 미녀 포스터를 업데이트했으니 20~30년 걸쳐 구멍을 팠을 거라 예상한다. 처음 모르고 봤을 때는 밧줄 보고 자살하는 거 아닌가 했던 쇼킹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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