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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8090년 영화

8090년대 추억의 영화 1989년 도신-정전자

by 자투르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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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주윤발)은 전설적인 도박사이다. 일본 도박사 가미야마의 부탁으로 싱가폴 도박왕 진금성과 대결하려다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 도자이(유덕화)와 제인(왕조현)에게 보살핌 받으면서 기억을 되찾아 진금성과 대결하는 이야기이다.

1989년 도신-정전자 포스터
도신 정전자 영화포스터

영화정보

장르:액션,코메디

감독:왕정

주요배우:주윤발(고진),유덕화(도자이),왕조현(제인),장민(자넷),향화강(용오 선생)

 

영화 줄거리

유명 카지노에서 고진(주윤발)이 실력을 발휘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사진을 찍기 싫어해서 뒷모습만 보인체 무대를 떠나가고 다음 무대인 일본에서 가미야마와 대전을 치른다. 승부 역시 도신의 신들인 기술로 승리를 거둔다. 도신 고진의 실력을 인정한 가미야마는 아버지의 원수인 싱가폴 도박왕과의 대결을 의뢰한다. 처음엔 거절하려 했으나 가미야마의 목숨을 건 부탁을 들어준다. 가미야마는 도신 고진의 경호에 용오선생을 붙여준다.

 

고진(주윤발)은 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지인이 도박에 속임수를 당하는 걸 보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대신 맡아 속임수를 극복하여 승리한다. 고진은 상대방의 적의 느껴  빠르게 행동해 빠져 나갔지만 결국 기차에서 적들을 마주한다. 고진의 경호를 맡은 용오 선생의 도움을 받는다. 기차를 증도에 멈추고 내리게 된다.

 

고자이(유덕화)는 도박에는 실력도 없으면서 큰소리만 치는 한량이다. 제인(왕조현)을 말은 들으면 사람이 되나 싶지만 항상 한탕을 노린 생활의 반복이다. 고자이는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굴욕을 당한다. 보복을 하기 위해 외국인이 지나가는 길에 땅을 파고 함정을 팠다. 하필 고신(주윤발)이 기차에서 내린 곳에서 걸어가다  함정에 빠져 난관으로 굴러 떨어져 머리를 다친다. 고자(유덕화)가 일행이 고신발견하고 집에 몸을 뉘어놓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고진은 시간이 지나 깨어났으나 기억을 잃어 어린아이 행동을 하고 있었다. 평소에 초콜릿을 먹는 습관이 있는데 그것만은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별명으로 초콜릿(주윤발)라고 불리며 고자이 일행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된다.

 

이후 고자이(유덕화) 일행이 초콜릿(주윤발)의 도박 실력을 깨닫고 이용하려다가 자충우돌하면서 친해진다. 얼마 후 용오선생을 만나게 된 초콜릿(주윤발)은 원래 신분을 들었지만 혼란스러워했다. 그 와중에 적들에 발견되어 위기를 겪었다. 초콜릿이 잠깐동안 도신의 본능을 일으켜 쌍권총을 들고 적들을 해져 나갔다. 하지만 초콜릿으로 돌아온 상황에서 벌어진  일에 놀라 도망치다가 여러 번의 충돌로 병원에 실려가게 되었다. 그 충격으로 자신이 도신 고진(주윤발) 임을 알게 되고 신분을 되찾는다. 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원래 목표였던 싱가폴 도박왕 진금성과의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영화 리뷰

8090년에 홍콩영화는 황금기였다. 그 황금기 시대의 배우들이 주윤발과 유덕화 그리고 왕조현이다. 주윤발 하면 입에 성냥개비 물고 쌍권총을 난발하는 영웅본색이 있고 첩혈쌍웅이 있다. 유덕화 하면 생각나는 영화는 천장지구가 있다 최근을 보자면 무간도가 있겠다. 왕조현은 당연히 천녀유혼 1편이 명작이다.

 

주윤발의 카리스마 연기를 할 때는 액션과 중후함이 느껴지고 기억을 잃고 바보스러울 때는 유덕화와 짤덕 호읍으로 코믹연기가 펼쳐진다. 화려한 출연진답게 보는 맛이 있는 영화이다. 화려한 액션씬과 아기자기한 코믹 부분이 조화롭게 영화를 지루할 틈 없이 보게 한다.

 

기억을 잃은 고진이 언제 기억을 찾는가 기다리는가 하면 아예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억이 돌아온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고 현실이라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다시 복귀한다는 의무감 있지만 초콜릿으로 불릴 때 생활도 그리워서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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