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추억의 영화인 로빈후드는 십자군 전쟁에서 참전하여 포로가 된 로빈이 탈출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리처드 왕이 없는 틈에 노팅업 영주가 권력을 탐하고 백성을 억압한다. 로빈은 억압받는 백성들과 같이 노팅업 영주에서 대항한다..
영화 정보
장르:액션,모험,드라마.로맨스
감독:케빈 레이놀즈
주요 배우:케빈 코스트너(로빈 록슬리),모건 프리먼(아짐), 앨런 릭먼(노팅엄 영주), 메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토니오(메리언),크리스찬 슬레이터(윌 스칼렛),숀 코너리(리처드 왕)
영화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감옥에서 시작된다. 음침한 감옥에서 로빈은 동료가 위험한 상황임에 모른 척할 수 없어 대신 손을 잘릴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기지를 발휘에 탈출하는 기회로 반전시킨다. 탈출을 모색하는 와중에 무어인 아짐이 자신을 데리고 가달라고 어필하니 고민하다 그 부탁을 들어주고 동료와 함께 탈출한다. 밖으로 나와 도망가는 중에 동료가 죽으면서 자기 여동생을 보필해 달라면서 죽는다. 그 후 몇 년이 흘러 영국에 아짐과 도착한다.
도착 후 아짐과 로빈은 티격태격하며 로빈의 록슬기가를 찾아가지만 페허만 남아있고 이미 숨진 비참한 아버지와 겨우 눈먼 시종만 자리를 기지코 있었다. 전후 사정을 듣고 열번를 토하면서 복수를 다짐한다. 죽은 동료의 집으로 가서 메리언을 만나는데 여러곡절을 겪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로빈은 원정을 가기 전에 할량이라는 소문 있었다, 메이언은 그 이유로 로빈과 거리를 두었다. 로빈이 집으로 항햘때 노팅업 기사들과 마찰을 일으켰는데 그 때문에 로빈을 쫓고 있었다. 로빈은 메리언 집에서 아짐과 함께 도망친다.
셔우드 숲으로 도망친 로빈과 아짐은 숲으로 피난온 백성들과 한차례 시련을 겪고 동료가 된다. 노팅업 영주의 야심과 백성의 고통을 듣고 힘을 합쳐 싸우자고 말한다. 처음에는 어설픈 훈련으로 전력이 약했지만 점점 좋은 무기와 훈련으로 성장해 나간다. 그러면서 숲으로 지나는 노팅업의 영주세력을 차례차례 물리쳐 나간다. 그 활약을 들은 메리언은 로빈과 사이가 가까워진다. 약이 있는 데로 오른 노팅업 영주는 로빈의 근거지를 알아내고 용병을 이용해 반격을 시도한다. 로빈에게 큰 피해를 주고 백성을 연행에 갔고 메리언은 강제로 결혼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면서 마지막 전투장면이 시작된다...
영화 리뷰
의적 로빈후드를 소개 한 된 이유가 있다.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처음으로 사 오셨다. 비디오플레이어를 보자마자 첫 번째로 빌러 온 비디오테이프이다. 비디오를 플레이 하자 음악부터 웅장하게 시작한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영국의 중세 배경이 나오면서 펼쳐지는 화면에 쏙 빠져들었다. 화살을 따라가는 카메라 앵글도 그때는 너무 환타스틱 했다. 지금에서야 뭐 별거 아니지만 그때는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였다.
로빈후드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명품배우들이다. 케빈 코스트너 하면 늑대와 춤을, 언터쳐블, 보디가드 등이 있겠다. 모건 프리먼은 용서받지 못한 자, 쇼생크 탈출, 세븐 등에 출연했고, 앨런 릭맨은 다이하드, 해리포터에 출연했다. 메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토니오는 어비스에서 린지 박사로 나왔다.
로빈후드의 다른 영화와 달리 무어인 아짐를 넣어서 아짐이 바라보는 유럽중세 시대와 유럽인이 보는 아랍인에 대한 시선을 느끼게 해 주었고 아짐의 의술이나 도구들이 유럽의 그 시대보다 발전했다는 걸 느끼게 해 준다. 액션영화인 만큼 전투씬이 잘 만들어 졌다. 로빈과 메리언의 로맨스 이야기도 잘 그려냈다. 브라이언 애덤스가 부른주제곡( Everything I Do)도 인기를 얻었다. 빌보트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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