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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8090년 영화

8090년 추억의 영화 1980년 페임

by 자투르 2024. 2. 14.

10대 들이 뉴욕 예술 고등학교 입학 오디션을 보면서 시작되고 예술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배우면서 희망과 좌절을 하고 끈기와 노력을 통해 꿈을 좇는 모습을 보여주는 뮤지컬 영화이다.

1993년 페임 포스터

영화 정보

장르: 뮤지컬, 로맨스

감독: 엘렌 파커

주요 배우

아이린 카라(코코), 리 커레리(부르노), 모린 티피(도리스), 베리 밀러(랄프), 진 앤서니 레이(르로이)

폴 매크레인(몽고메리), 로라딘(리사), 안토니아 프란세시(힐러리)

등장 인물

코코: (연기, 음악, 댄스) 당차고 기획력이 있다. 부르노가 곡 작업 할 때 노래를 전담한다.

 

부르노: (음악), 음악적인 재능이 있어 아버지로부터 악기전자장비를 지원받음, 음악선생과는 견해차이로 자주 다툼

 

도리스: (연기), 어머니의 코치에 소심하지만 랄프랑 사귀면서 자기만의 자아를 찾아간다.

 

랄프: (연기), 집안환경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하지만 남을 웃기는 재주가 있어 스탠딩 코미디언이 된다.

 

르로이:(댄스), 친구 따라온 오디션에 붙고 춤에 재능은 있지만 글을 못 읽어 난관에 부딪친다.

 

몽고메리:(연기), 중간에 연기수업에서 커밍아웃한다. 친구들에게 조언을 잘 해 준다.

 

리사:(댄스), 댄스에 재능이 부족에 다른 길을 찾는다.

 

힐러리:(댄스), 2학년 전학 온 엘리트 르로이와 사귀다가 임신을 하고 애를 지우고 발레단에 입단한다. 

 

영화 음악

 

Fame (주제곡) - Irene Cara 

 

1980년 페임 주제곡

Fame는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에 사용된 주제곡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을 표현한 곡입니다.

Out Here on My Own - Irene Cara

 

페임 코코의 솔로곡

Out Here on My Own는 영화의 후반부에 사용된 곡으로, 주인공 코코 헤르만의 외로움과 고독을 표현한 곡입니다.

 

Hot Lunch Jam

 

점심시간 음악과 댄스

 

영화 리뷰

페임이라는 영화를 보기 전에 TV에서 방영하는 "내일의 스타"라는 미국드라마를 먼저 보게 되었다. 페임이라는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를 만들게 되었다는 것 알았다. 출연한 배우들도 거의 드라마 배역에 참가하여 익숙함이 느껴졌다. 순서가 바뀌었지만 어쨌든 보게 되었다.

 

페임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하면 도시 한복판에서 부르노 아버지 택시 운전사가 음악을 트는데 지붕 위 확성기를 통해 음악이 나오자 근처 있던 예술하고 학생들이 나와 댄스 하는 장면이 있다. 페임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장면이다. 두 번째는 점심시간에 부르노가 피아노 치면서 여기저기서 자기 전공 분야를 살려서 음악에 어우러져 댄스를 하는 장면이다.

 

어렸을 때 보았을 땐 거의 같은 또래였는데 그때는 뭔가 야.. 대단하다. 느꼈지만 그 당시 영화를 봤을 때 느낌과 확실히 최근에 본 느낌이 다들 수밖에 없다. 그때만 해도 형들과 누나였는데 세월이 참... 추억이 있음 다시 보는 걸 추천하는데 처음 본다고 가정하면 차라리 2009년 페임을 보는 게.. 시대에 맞게 각색한 영화를 보는 걸 추천한다.

 

음악과 영화는 역시 세월 변해도 변함없이 그 시절을 느끼게 해 준다. 변한 건 내 마음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