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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8090년 영화

8090년 추억의 영화 1990년 소오강호

by 자투르 2024. 2. 16.

황궁 서고에 도둑이 들어 신공 규화보전을 도난당한다. 범인으로 의심되는 임진남의 본거지에 평소에 친분이 있는 화산파에서 대제자 영호충 일행이 도우러 온다. 한편 도난에 책임이 있는 동창세력이 임진남 본거지를 포위에 시기를 노린다.

1990년 소호강호에서 화산파제자 영호충과 악영산
화산파 제자 영호충과 악영산

영화 정보

장르: 무협, 액션

감독:정소동, 서극, 호금전, 이혜민, 허안화

주요 배우:허안걸(영호충), 엽동(악영산), 장학우(구양전), 장민(임영영), 원결영(남봉황), 유조명(악불군), 원화(좌냉선), 유순(동창의 창공 대인), 임정영(곡양), 우마(전 당주)

 

영화 배경

김용의 원작 소설 소오강호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명나라 시대 동창과 서창이 서로 대립하는 시기에 동창에서 관리하는 궁중서고에서 신공 규화보전이 탈취당해 서창이 알기 전에 해결하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원작에는 없는 내용으로 동창이 등장하게 된다.

등장인물

영호충: 화산파의 대제자이고 소탈하고 사리분별이 밝고 사제들에게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악불군: 화산파의 장문이고 영호충의 사부이다. 야욕 앞에서 제자와 딸도 돌보지 않는 악인이다.

 

좌냉선: 오악의 우두머리로 동창세력에 충성하는 개 노릇을 한다.

 

동창의 창공대인: 동창의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고 책임지고 규화보전을 찾으려고 발악한다.

 

구양전:창공대인의 최측근이면서 충성을 다하지만 규화보전을 탐하고 언제든지 배신할 수 있는 인물이다.

 

풍청양: 검종 출신이며 화산파에서 기종과 세력다툼에서 지고 쫓겨난다. 영호충에게 독고구검을 가르쳐준다.

 

남봉황:일월신교, 뱀과 독을 잘 다룸, 일월 신교가 운영하는 객잔에서 영호충과 인연을 쌓는다. 호의를 가지고 도와준다.

 

임영영:일월 신교 단주. 영호충을 처음에는 죽이러 하지만 곡 양과의 친분 알자 도와준다.

 

곡양과 전 당주: 소오강호라는 노래를 서로 협력에서 만드는 인물, 곡양은 일월 신교 장로로 사파, 순풍당 전 당주는 정파다. 

줄거리

임진남이 황궁에서 규화보전을 훔쳐간다. 하지만 동창에게 들켜 본거지가 포위된다. 죽기 전에  화산파 대제자 영호충에게 임평지에게 전달해 달라며 규화보전 위치를 알려준다. 하지만 모든 가족은 죽었고 영호충 일행은 도망쳐 나오는데 오악의 좌냉선과 맞추지고 도망친다. 그 과정에  곡 양과 전 당주를 만나 도움을 받지만 두 노고수는 좌냉선에게 입은 부상으로 생명이 위태롭다. 두 노고수는 마지막까지 소오강호 노래를 부르며 죽게 된다. 그 악보를 임호충에게 전해준다.

1990년 소호강호에서 동창세력
동창세력의 창공대인과 구양전

영호충일행이 동창세력에 쫓기는 와중 풍청양이라는 노고수를 많나 임호충은 독고구검을 전수받고 위기에서 탈출한다. 한편으로 동창세력의 구양전은 죽은 임평지를 대신에 화산파 장문이 묻고 있는 객잔에 잠입하고 영호충은 사부 악불군과 제회 한다. 영호충은 임평지가 여기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규화보전 위치를 전해준다. 하지만 구양전은 독이는 술을 영호충에게 전달하고 영호충은 위험에 빠졌다가 남봉황과 임영영에 의해 구출된다.

1990년 소오강호 일월신교 남봉황
일월신교의 남봉황

마지막 행선지 규화보전이 있는 곳으로 구양전과 화산파 장문인 일행이 동행한다. 그전에 소식을 들은 동창세력은 임평지의 친척으로 위장에  대기한다. 영호충과 임영영,남봉황도 좌냉선과 싸우서 이기고 그곳으로 향한다. 서로 양보할 수 없는 규화보전을 쟁탈을 위한 격전이 벌어진다... 

영화 리뷰

1992 동방불패를 먼저보고 그리고 1990 소오강호를 봤습니다. 배우들이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들이라 보기가 힘들었는데 차츰 시나리오에 빠져들어 재미있게 봤습니다. 동방불패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규화보전을 두고 서로 얽히고 설키고 누가 가져가는지 보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황당한 넘이 가져가더군요 혹시 그 넘이 동방불패인가 했는데 이 영화에서는 동방불패가 안 나옵니다. 원작을 모티브로 다 각자 다릅니다.   

 

소오강호가 김용소설이라고 알게 되고 그럼 드라마 시리즈가 있겠다 싶어 찾아보니 있더군요. 처음 접한 건 2001년 소오강호를 보게 되었는데 엄청난 서사가 있더군요 영화에서 그걸 한편으로 담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죠. 그다음은 2000년 대만판을 본 거 같습니다. 드라마 시리즈 마다 각색을 하가 때문에 나름 괜찮았습니다.

 

언제가부터 무협드라마에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쓰면 괜찮겠지만 과도하면  안 쓰는 것보다 못하다고 느낍니다. 옛날 밀가루 액션이라고 "펑펑"하면서 연기가 나고 밀가루가 날리죠. 그래도 재미있게 봤던 거 같습니다.

 

 

 

8090년대 추억의 영화 1992년 동방불패

화산파 영호충은 강호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동료들과 일월 신교의 임영영을 만나러 간다. 일월 신교의 내부 세력싸움에 임호충은 임영영을 도와주지만 한편으로는 동방불패와 엮이면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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