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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8090년 영화

8090년 추억의 영화 1996년 트위스터

by 자투르 2024. 2. 24.

어느 한 소녀는 강력한 토네이도에 아버지를 잃고 성인이 되어 토네이도의 탐험가가 되었다. 과거를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탐구에 대안 강한 의지로 투영되어 다시 한번 강력한 토네이도를 마주하게 된다.

트위스터 영화에서 토네이도 앞에 도로시를 준비하는 조
토네이도 앞에 도로시를 준비하는 조

영화 정보

장르:자연재해, 드라마

감독:쟝 드봉 

주요 배우

헬렌 헌트(조 하딩), 빌 팩스톤(윌리엄(빌) 하딩), 제이미 거츠(멜리사 리브스), 캐리 얼웨즈(조나스 밀러), 앨런 럭(로버트 누릭), 필름 시모어 호프먼(더스틴), 로이스 스미스(멕 그린), 제러미 데이비스(로렌스)

 

영화 배경

토네이도를 트위스터라고도 부른다. 토네이도는 우리나라 폭풍처럼 관측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불시에 환경만 조성된다면 발생했다가 몇 킬로를 지나고 나서 사라진다. 토네이도의 강도는 F0에서 F5까지 있다. 숫가가 높아지면 위력도 커진다. 조가 어렸을 때 만난 토네이도가 F5였다고 한다. 그래서 토네이도 발생지역은 지하대피소를 설치해 둔다. 그리고 토네이도의 관측을 얼마나 더 빨리해 낼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게 트위스터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등장 인물

조 하딩: 어렸을 때 토네이도로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가지고 토네이도에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탐험한다. 빌과 결혼하고 이혼문서에 싸인만 완료하면 끝나는데 미련이 남아있다.

 

빌 하딩: 조와 같이 토네이더를 탐험하다가 은퇴했다. 그리고 직감도 뛰어나다. 인간 기압계라고 별명이 있다. 토네이더 측정기구인 도로시 개발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멜리사 리브스: 빌과 결혼할 예정인 인물. 빌과 같이 이혼서류받으러 조에게 왔다가 토네이도 탐험에 휘말린 인물.

 

조나스 밀러: 빌과 같이 연구를 하다가 대기업의 후원으로 최신장비로 세로 팀을 꾸린 인물. 도로시라는 측정기구를 따라 만들기도 함. 기회주의자.

 

로버트 누릭:조 팀에 인간 내비게이터 각종지도를 보유하고 있고 원하는 위치에 어떻게 가는지 알려주는 인물.

 

터스틴:기상관측에 대한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전달해 주는 조 팀의 분위기 메이커 신나는 음악을 자주 듣는 인물.  

 

멕 그린:조의 이모, 조 팀의 모두가 좋아하는 인물, 조의 조언자이자 버팀목이다.

 

등장 기구

도로시: 토네이도 계측기구 자체 이동능력은 없고 트럭에 태우고 다닌다. 원통형으로 안에 귤정도 크기의 계측되는 공이 수십 계가 들어 있고 토네이도가 접근했을 시 뚜경이 열기고 계측공들이 날아가야 성공하게 된다. 중간에 업그레이드를 한다.

트위스터 영화에서 토네이도를 쫓는 조와 빌
토네이도를 쫓는 조와 빌

영화 줄거리

빌과 멜리사가 조에게 이혼서류를 받으러 간다. 그래서 조 팀에 대한 방문으로 시작한다. 빌은 옛 동료들과 해후를 하면서 이혼서류를 챙기려 하지만, 조는 빌의 아이디어로 만든 도로시를 보여주면서 화제전환 스킬로 위기를 벗어나고 토네이도 발생지역으로 가버린다. 빌은 다시 쫓아가면서 조팀원들과 오래간만에 옛 추억에 빠지고 주도적으로 토네이도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토네이도를 쫓아 가지만 큰 두렁에 빠져 오히려 도망가게 되고 트랙터가 있는 다리밑으로 피신한다. 조의 트럭은 날아가면서 멜리사 앞으로 떨어진다. 간신히 피한 멜리사는 당황한다. 조 팀원 들은 대수롭지 않게 다음 행선지로 가고 빌 트럭은 대장차로 바뀌게 된다. 본격적인 토네이도 탐험이 시작된다.

 

조와 빌은 여러 번의 실패로 고민하던 때에 조의 이모가 정원에 만들어 놓은 바람기구를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는다. 계측공에 알루미늄 캔으로 날개를 단다. 때마침 30년 만에 다시 만난 F5급 토네이도 정보를 듣는다. 조 팀이 가지고 있는 도로시는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번에야 말로 종지부를 지을 수 있는 마지막 승부가 시작된다...

     

트위스터 영화에서 강력한 토네이도를 피한 조와 빌
강력한 토네이도를 피한 조와 빌

영화 리뷰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 보게 된 영화다. 친구가 재미있다고 강력추천을 해줬다. 트위스터스피드 감독 장 드봉이라서 기대가 더 컸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스피드는 테러와 경찰의 대결이라 기본적으로 재미가 보장된다. 트위스터에서는 토네이도와 그것을 탐구하는 사람과의 대결입니다. 여기서는 막을 수가 없죠. 토네이도를 막는 방법은 최소한의 인명피해를 줄이는 게 승리하는 것이다. 

 

트위스터는 처음에 서서히 뜸을 들이다가 토네이도가 발생되자 긴박함이 느껴진다. 음악도 분위기를 한 목을 한다. 흐름이 마지막이 끊기지 않고 리드미컬하게 끝까지 완주하게 하는 마력이 있다. 토네이도를 쫓아갈 때는 특수 기동대처럼 차량에 탑승한다. 목표를 찾아 도로에서 줄지어 가면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차량 간에 무전기통신하면서 긴박함을 고조시킨다. 토네이도를 범인을 찾는 것처럼 온갖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스페셜한 프로느낌이 난다. 선두는 역시 대장차다. 팀원들은 안전 범위에서 서포트 역할을 하고 대창차만 도로시를 태우고 범인인 토네이도를 발견하면 도주로를 예측하고 도로시를 준비시킨다.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마지막에 성공시키니 보는 사람도 기쁨이 장난이 아니다. 정말 감동받았다.